한독(회장 김영진)과 제넥신(대표이사 서유석)이 18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내분비학회(ENDO 2018)에서 공동개발 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의 소아 임상 2상에 대한 6개월 데이터를 발표했다. 제넥신이 한독과 공동개발 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은 제넥신의 원천기술인 하이브리드에프씨(hyFc)를 적용해 주 1회 또는 월 2회 투여가 가능한 차세대 의약품이다. 현재 유럽 및 국내 임상 2상에 이어 올해 미국 FDA 임상 3상 신청을 준비 중에 있다.
건강의학팀/iks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