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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기회 서울시의원, 관악구청장 출마 선언
-“주민 삶을 바꾸는 첫 번째 구청장이 되겠다“ 밝혀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허기회(더불어민주당ㆍ관악3) 서울시의회 의원은 20일 시의회 본관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악구청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날 허 의원은 “관악구 최연소의원으로 민주당의 깃발을 들고 정치를 시작해 민주당 청년부장, 조직부장, 사무국장, 관악구의원, 서울시의원으로 관악을 지켰다”며 “우직하게 한길을 걸으며 정치적 신뢰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허기회 서울시의원이 지난 20일 시의회 본관에서 관악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또 이날 기자회견에서 허 의원은 ‘주민 삶을 바꾸는 첫 번째 구청장’을 케치프레이즈로, 관악구 청년들의 삶을 바꾸는 ‘청년 관악구’, 지역 상인들이 장사하며 웃을 수 있는 ‘활력 관악구‘, 아이 키우는 걱정을 해결할 수 있는 ‘교육 관악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관악구’, 공동체경제를 만들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협동경제 관악구’ , ‘분권협치 관악구’건설 등 6가지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관악구의원부터 서울시의원까지 골목길 구석구석을 땀으로 적시면서 주민과 함께 해왔다”며 “새로운 기회, 관악의 새로운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허기회 의원은 관악구의회 2대,5대 의원과 부의장, 서울시의회 9대 의원을 역임했다.

또 김대중 대통령후보 추대위 정책위원, 노무현재단 기획위원(현), 문재인 대통령후보 서울시당 선대위 대변인 및 조직본부 특보로서 정권교체에 기여, 현재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난곡경전철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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