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방아다리 사거리 부근에서 열수송관이 파손됐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 연합뉴스] |
이로 인해 현장의 맨홀과 갈라진 도로 일부에서 새하얀 증기와 물이 분출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난방공사 등 관계기관은 40여 분 만인 오후 6시 9분께 배관 잠금 조치를 마치고 복구에 나섰다.
파손된 열수송관은 지름 600㎜짜리로, 도로 밑 약 2.5m 깊이에 매설돼 있다.
난방공사는 21일 오전 6∼7시까지 복구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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