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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우수연구상 수상자 10명 선정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하대학교는 2014~2016년까지 3년 간 연구 성과를 보인 연구자 10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17회 우수연구상은 학술논문발표수부문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인하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우수한 국제공인논문 게재 실적 수를 보인 연구자에는 자연계열에 주현철 기계공학과 교수가, 인문계열에는 서현덕 교수가 뽑혔다. 

[사진성명=(시계방향으로) 주현철 기계공학과 교수, 서현덕 경제학과 교수, 이영선 교육학과 교수, 김동욱 화학과 교수, 한경남 해양과학과 교수, 변병설 행정학과 교수, 이성규 일본언어문화학과 교수, 이은상 기계공학과 교수, 장경희 전자공학과 교수, 이상윤 아태물류학구 교수. ]

국내 공인논문수 우수자에는 이영선 교육학과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 교수가 발표한 국내 공인논문수는 최근 3년간 23편에 이른다.

우수학술논문부문에는 최근 논문 ‘Hydrogen-bond promoted nucleophilic fluorination: concept, mechanism and applications in positron emission tomography(Impact Factor 38.618)’을 발표한 김동욱 화학과 교수가, 연구비실적부분에는 한경남 해양과학과 교수와 변병설 행정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이성규 일본언어문화학과 교수는 우수학술저서부문 우수연구자로 뽑혔다. 이 교수의 대표 저서로는 ‘일본어 의뢰표현–부정의 의뢰표현의 제상-’이 있다.

기술이전부문에는 심사대상 기간 9건의 기술이전을 진행한 이은상 기계공학과 교수가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고 같은 기간 다수의 국내ㆍ해외 출원, 등록특허 실적을 올린 장경희 전자공학과 교수는 특허부문 우수자로 선정됐다.

공적기간 동안 SSCI 2편을 포함해 다수의 국내공인 논문을 발표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인 이상윤 아태물류학부 교수에게는 특별상이 주어졌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인하대 이사장실에서 열렸다.

인하대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각 분야별 연구업적이 탁월한 연구자를 선정해 우수연구상을 시상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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