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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미니태양광 설비 보조금 지급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에 나서며 이달부터 보조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마포구는 올해 총 500가구에 270~340W급 미니태양광 설치를 지원한다. 가정 및 상가 건물의 베란다형 설비로 시간당 300W, 한 달 기준 약 27~30KW의 전기를 생산한다. 미니태양광 설치비용은 270W, 300W, 340W급 종류별로 차이가 있으나 일반 300W 거치형 기준으로 61만원 정도다. 이 중 서울시와 구가 52만원을 지원한다. 자부담 비용 9만원이면 설치가 가능하다. 설치 후 전기요금 절감비용은 300W 거치형 기준, 한 달 약 5000원에서 10000원 정도로 예상된다. 반영구적 설비인 점과 자부담 비용을 고려하면 경제성이 매우 뛰어나다.

구는 올해 가구당 10만원의 지원금에 500가구 한정, 선착순으로 총 5000만원의 예산을 사용할 계획이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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