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예능 여신’ 강한나, 강한 예능감·심쿵 보조개…아는형님 장악
강한나, 드라마와 다른 귀여운 이미지로 어필
출연진과 삼각관계·어설픈 발레 매력 발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강한나가 강한 예능감과 사랑스러운 보조개로 JTBC 예능 ‘아는형님’을 점령했다.

17일 방영된 ‘아는 형님’에는 강한나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강한나는 강렬한 첫 소개로 이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데뷔 6년째인데 오늘 ‘강하게’ 매력을 보여줄 테니 기대하라”는 것이 그의 선전포고.

이에 ‘아는형님’ 출연자인 김희철은 “자신이 강한나를 추천했고 한나는 내 마음속에 저장돼 있다“며 관심을 표현했고, 함께 출연한 휘성도 강한나에게 적극적으로 애정공세를 펼치며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를 형성하기도 했다.

여기에 민경훈과 이상민이 은근슬쩍 ‘숟가락’을 얹은 것은 물론이다.

강한나가 새로운 예능 여신으로 거듭났다.[사진=방송화면 갈무리]

한편, 강한나는 특히 10년 동안 발레를 배웠던 학창시절을 공개하며 자신의 장점으로 ‘잘 돌기’를 꼽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멤버들의 요청으로 시도한 다리 찢기 후 아파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토슈즈를 신고 발레 턴을 선보이던 중 어지러움에 휘청거리는 등 ‘허당’ 끼를 발산했기 때문. 또 휘성의 웨이브를 따라 한 ‘비보잉을 추는 발레리나’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강한나는 “5살부터 10년간 발레를 했는데 신체적 한계로 중간에 그만뒀다. 이후 어머니 추천으로 연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엉뚱하지만 귀여운 매력으로 연신 웃음을 선사한 강한나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새로운 예능 여신의 탄생을 알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노래와 춤, 예능 보두 다 되는 새로운 ‘흥언니’의 탄생”,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보여준 프로페셔널한 이미지와 다르게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이 보기 좋다”는 등의 평을 남겼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