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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 본부장·임원 인사 ‘오리무중’

  • 기사입력 2018-03-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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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장 사퇴로 지연

우여곡절 끝에 코스닥시장위원장이 선임됐지만, 정작 손발을 맞춰야 할 코스닥시장본부장 선임은 지연되고 있다. 인선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길재욱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를 코스닥시장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하지만 이날 주총에서 함께 선임될 예정이였던 코스닥시장본부장은 후보를 정하지 못해 주총 안건으로 조차 올리지 못했다.

이와 관련, 거래소 고위 관계자는 “금융위에서 추천하는 본부장 후보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금융감독원장 사퇴로 인사 자체가 지연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본부장 후보군으로 조호현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권오현 경영지원본부 상무, 정운수 코스닥시장본부 상무가 당초 하마평에 올랐고, 이 가운데 조 사무국장과 권 상무가 유력시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선거를 앞둔 지역 안배 뿐아니라 금감원장 사퇴로 인해 당초 유력 후보군이 제외되는 등 판이 크게 흔들렸다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 임원들 간 알력다툼으로 내부 분위기도 무겁다는 전언이다.

본부장 선임이 늦어지면서 임원급 후속 인사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거래소 내부에서는 임원인사가 한달 가량 더 미뤄질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현재 코스닥본부장과 글로벌IT사업단장은 아예 공석인 상태다. 파생시장본부 상무도 오는 5월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어 인사 수요가 많은 편이다.

조직개편이 예정된 코스닥본부와 해외사업부의 인사에 따라 팀장급과 부장급의 대거 이동도 예상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역대 거래소 인사가 이렇게 오리무중인 적은 없었다”며 “거래소 내부가 굉장히 어수선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임시 주총에서 코넥스협회와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각각 추천한 이상무 다날쏘시오 대표와 박선영 KAIST 교수를 신규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로써 코스닥시장위원회는 기존 위원 6명과 함께 9명 모두 외부위원으로 구성됐다.

김나래 기자/ticktoc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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