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희망일자리사업’은 취업 희망자와 중소기업의 단순 취업을 매칭해주는 것은 물론 정규직 전환 보조금을 기업과 개인에게 각각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고용 유지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관내 2개 업체와 청장년 7명이 참여해 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근로자와 참여기업 모두가 만족했으며, 안정된 일자리 제공은 물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등 일석이조의 성과를 냈다.
올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 및 기업은 하남시청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적격 검토 및 우선순위 평가를 통해 선발자와 업체가 선정된다.
그 후 하남시 일자리센터에서 수습 알선을 하여 신청자와 기업의 매칭을 시켜주며 최종적으로 기업에서 수습채용을 하게 된다.
참여자와 기업은 하남시와 각각 사업 참여 계약을 체결하여 1인당 총 490만원 범위 내에서 수습지원금 월 70만원씩(기업 60만원ㆍ참여자 10만원) 4개월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정규직으로 채용시에는 3개월까지 추가 지원금(금액 동일)을 보조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 및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하남시청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031-790-5693)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p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