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코스피는 1.13포인트(0.05%) 오른 2485.2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7포인트(0.04%) 내린 2483.05에 개장했다.
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은 1520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1104억원, 355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상승세다. 전기전자(1.91%), 제조업(0.61%), 의료정밀(0.15%) 등은 오름세다. 증권(-1.05%), 금융업(-1.27%)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1.73%), SK하니익스(3.42%), NAVER(1.61%) 등은 오름세다. 셀트리온(-2.95%), POSCO(-0.28%) 등은 내림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론 등 미국 반도체ㆍ기술주 급등에 힘입어 강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73% 오른 253만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3.42% 오른 8만7800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0.66포인트(0.07%) 내린 883.6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27포인트(0.03%) 오른 884.54에 개장했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190억원, 5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146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하락세다. 음식료,담배(-1.55%), 방송서비스(-1.32%), 금속(-0.84%) 등은 내림세다. 통신장비(1.14%), 인터넷(1.12%), 화학(1.01%) 등은 오름세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라이프리버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가격제한폭(29.65%)까지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계열사 통합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에이치엘비 등으로부터 라이프리버의 주식 2207만여주(지분율 97.95%)를 양수하기로 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네패스신소재가 지난해 실적 부진 여파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네패스신소재는 전날보다 6.28% 떨어진 2만3150원에 거래됐다. 네패스신소재는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손실이 전년보다 26.4% 감소한 15억원으로 집계돼 적자가 지속됐다고 전날 장 종료 후 공시했다.
디이엔티가 천안공장 생산중단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디이엔티는 전날보다 4.45% 떨어진 4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스플레이 장비ㆍ부품업체인 디이엔티는 재해 발생으로 천안공장의 생산을 중단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생산 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175억원으로 2016년 연결기준 매출의 38.46%에 해당한다.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0.3원 오른 106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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