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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익형 부동산 상가 인기 급등 배후수요 탄탄한 ‘한숲스퀘어’ 주목

-상가 투자시, 배후수요 두터운 상가 노려야
-고정수요 확보한 상가, 안정적 투자처로 인기 꾸준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주택시장이 침체기를 맞이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상업시설이 뚜렷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상가는 비교적 규제가 적으며 안정적인 수익률을 갖췄기 때문이다.

실제 상가는 우수한 공실률과 투자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한국감정원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와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은 각각 9.7%, 4.1%로 오피스(11.9%) 보다 낮았다. 투자수익률은 중대형 상가(1.83%), 소규모 상가(1.70%), 집합상가(1.66%)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p 상승했다.

특히 고정수요를 품은 상가는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하는가 하면 단기간 계약 마감되고 있다.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공개 입찰한 창원 중동 유니시티 단지내 상가 ‘유니스퀘어’는 평균 30대 1, 최고 67대 1의 경쟁률, 최고 낙찰가율 202%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반도건설이 공급한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스마트' 오피스텔의 단지 내 상가인 '카림애비뉴 일산(150실)'은 5일만에 완판됐다.

전문가는 “상가 투자 시 유동인구 및 고정인구가 풍부한지가 가장 중요한 점”이라며 “입주민이라는 고정 수요를 확보해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률과 공실 위험이 적은 주거시설을 품은 상가를 노려볼만하다”라고 말했다.

상가도 옥석가리기가 확대되는 가운데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상업시설 분양이 이어진다.  (주)디에이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용인남사도시개발사업구역 G블록에 용인 ‘한숲스퀘어’를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내 중심 상업지에 자리해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 가능하다.

한숲스퀘어는 연면적 3만8564㎡로 3개 동으로 나눠 공급된다. ▲한숲스퀘어 옐로우(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2만2501.81㎡), ▲한숲스퀘어 그린(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1만1072.84㎡), ▲한숲스퀘어 레드(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5049.31㎡)로 조성된다.

한숲스퀘어는 용인 한숲시티의 7400가구, 약 2만여명의 입주민을 독점할 수 있는 상가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인근 지역 경쟁상권이 없는 초대형 항아리 상권인데다가 신도시 대비 상업용지 비율 1.5%로 높은 희소성도 갖춰 투자수익도 기대된다.

MD구성도 다양하게 구성돼 주목할 만하다. 학원·편의점·의료시설·약국·화장품전문샵·세탁소·헤어샵 등 필수 업종을 비롯해 패스트푸드·카페·꽃집·제과점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업종이 입점할 수 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자납 5%, 잔금 85%로 투자자의 부담을 낮췄다.

분양 관계자는 “한숲스퀘어는 7400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를 고정수요로 품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라며 “오는 6월 용인 한숲시티 입주가 이뤄져 벌써부터 많은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숲스퀘어는 용인남사도시개발사업구역 G6블록에 위치하며, 옐로우 2018년 8월, 그린, 레드 12월 준공 예정이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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