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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석·서진호 러브스토리 “2년 뒤 반했다”
김형석·서진호 ‘싱글와이프2’ 출연
김형석(오른쪽), 서진호(왼쪽) [사진=SBS ‘싱글와이프2’]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작곡가 김형석과 배우 출신 아내 서진호의 연애 스토리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선 작곡가 김형석의 아내 서진호 씨가 처음 출연했다.

그녀는 6살 아이를 둔 김형석의 아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배우 출신인 그녀는 뮤직비디오와 영화 등에 출연했던 이력을 공개했다. 특히 그녀는 ‘로스트 메모리즈’에서 장동건과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고.

서진호는 “첫 영화 후 제작사에서 생일 파티를 해줬는데, 그때 오셨다. 이후 두번째 모임에서 나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보더라. 그런데 다음날 여자친구와 카페에서 식사하시는 것 봤다”고 말했다.

이어 서진호는 “2년 뒤 갑자기 연락이 왔다. 2년 동안 나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하더라. 하지만 그 사이에도 여자친구가 계속 바뀌었는 것으로 안다”고 말해 김형석을 당황시켰다.

서진호는 “첫 모습때는 노란 머리에 파란 안경을 끼고 있었는데, 2년 뒤에 만났을 때는 검은색으로 염색하고 모범생 스타일로 바뀌어있더라. 내 이상형과 가까운 모습이었다. 그때 반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 김형석과 사귀게 되면서 2년간 매일 만나 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김형석은 아내와 연애를 하느라고 1년 넘게 일을 하지 못했다며 당시 연애에 올인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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