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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도시와 치악산 사이, 포스코휴먼스 청정마을 ‘디바인 힐즈’ 3월 분양

전용면적 83~115㎡ 총 106세대 중 46세대 1차분 공급
선택형 내부 설계 구조 및 포스코 휴먼스의 친환경 스틸하우스 시공

포스코 자회사인 포스코휴먼스(일부시공), 천광디엔씨(시행)이 3월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일대에 원주 최초 타운하우스인 ‘디바인 힐즈’를 분양해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3~115㎡ 총 106세대(A, B, C, D, F 5개 타입) 복층형구조의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로, 우선 이달 1차분으로 46세대가 공급된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별도의 다락과 발코니, 테라스 등이 서비스면적으로 제공돼, 실사용면적(167~237㎡)이 전용면적의 2배가 넘는 게 특징이다.

‘디바인 힐즈’는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으로 42번 국도가 있는 것을 비롯해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이 가까워 차량으로 서울 및 수도권 등으로 쉽게 이동 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인천공항~강릉간 KTX가 개통돼, 인천공항에서 서원주까지 50분대, 청량리에서 서원주까지 30분대면 도달이 가능하다.

단지가 42번 국도를 사이로 원주 혁신도시와 마주하고 있어 혁신도시의 학교, 편의 등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원주혁신도시의 경우 총 면적 358만 5000㎡ 규모로, 지난 2007년 10월 첫 삽을 뜨기 시작해 지난해 12월 개발사업이 완료 됐으며, 현재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총 13개 공공기관이 입주했다. 이와함께 봉대초, 버들초, 버들중, 원주여고 등의 교육시설이 개교했다.

여기에 홈플러스(원주점), AK프라자(원주점), 원주시외·고속버스터미널, 원주 세브란스병원, 치악민속박물관, 호남기후변화체험관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으로 치악산 국립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치악산 조망권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혁신도시 내 서리실공원, 가래실공원, 봉두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단독주택형 복층구조로 각 층마다 발코니(확장가능)와 테라스가 제공되며, 별도의 다락이 마련된다. 특히 발코니와 테라스, 다락은 서비스면적으로 제공돼 보다 넓은 실사용공간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유지·관리비용을 아껴주는 친환경 스틸하우스로 지어진다. 스틸하우스는 포스코가 보유한 세계적인 특허기술로 생산한 스틸로 골조를 시공하여 우수한 단열성능 및 견고함으로 유지시켜, 관리비용의 10~20% 절감효과는 물론 지진에도 강한 연성구조로 안전까지 더한 친환경 주택이다.

또한 단지 내 프라이빗수영장, 바비큐 가든, 실내골프퍼팅연습장 등의 부대시설이 조성돼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원주 타운하우스 최초로 도시가스를 도입해 연료비 절감효과도 높였다. 여기에 핵·지진 대피용 공동 방공호가 설치되고, 전용 115㎡(F타입)의 경우 전세대에 개별 방공호가 마련된다.

분양관계자는 “원주 최초 타운하우스로 상징성이 높은데다 브랜드 타운하우스로 조성되는데 따른 희소가치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며 “넓은 서비스 면적제공으로 대형아파트 못지 않는 실사용공간과 유지관리비 절감 및 안전까지 고려한 설계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 및 샘플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760-3번지에 있으며, 오는 17일(토) 오픈할 예정이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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