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회장은 올해부터 5년간 매년 2000만원씩 영남대에 지원한다. 영남대 대학원 한국학과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받은 우 회장은 지난해 늦깎이로 문단에 등단해 시집 ‘세상은 따뜻하다’를 펴냈다.
우 회장은 “젊은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싶어 지원금을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우기정(오른쪽) 대구컨트리클럽 회장이 영남대 인문학 강좌 ‘스무 살의 인문학’ 운영경비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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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정(오른쪽) 대구컨트리클럽 회장이 영남대 인문학 강좌 ‘스무 살의 인문학’ 운영경비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