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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사회복지 공무원 50명 현장 파견
-3년 이하 직원…“복지서비스 한 눈에 파악”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ㆍ사진)는 오는 6ㆍ7일 이틀간 경력 3년 이하 사회복지직 공무원 50명 대상으로 ‘현장 상생탐방’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 공무원이 구가 시행하는 복지 사업ㆍ서비스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업무현장으로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첫 날에는 25명이 용산복지재단,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용산치매지원센터,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용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는다. 둘째 날에는 나머지 25명이 용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용산드림스타트, 용산지역자활센터, 갈월종합사회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다. 


구는 이를 통해 민간에서 진행하는 복지 사업ㆍ서비스도 자연스럽게 알려 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복지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주기 위해서는 공공ㆍ민간 서비스 자원을 연계하는 능력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주민에게 종합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서 칸막이 뿐 아니라 기관 칸막이 제거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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