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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관세 폭탄 때문?…유럽 증시, 일제히 하락 출발
[헤럴드경제] 2일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증시는 수입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발언에 영향으로 분석됐다.

영국증시 FTSE 100는 이날 오후 5시 1분(이하 한국시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0.37% 떨어진 7,149.03을 보였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지수는 0.54% 하락한 3,380.95에 거래됐다.

[사진=AP연합뉴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5시 16분 현재 1.17% 떨어진 12,048.61을,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는 0.92% 밀린 5,214.08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미국 철강업계 최고경영자들을 만나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 10%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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