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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우수상 받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ㆍ사진)는 국회기후변화포럼 주관 ‘제9회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자치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국회기후변화포럼은 2010년부터 기후변화 대응, 녹색국가 추진 등에 공로가 큰 단체ㆍ개인에게 이 상을 주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구는 ‘기후변화 대응 2020’ 종합계획 이행, 기후ㆍ환경교육 프로그램 ‘반갑다, 금천 에코교실’ 운영, 미니태양광 등 재생가능에너지 보급 확대, 전기차 특화단지 조성 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활동 전국경연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는 등 기후ㆍ환경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성영 구 기후변화대응팀장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기후ㆍ환경분야에 정보통신기술 도입, 에코마일리지 확산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똑똑한 소비와 재활용으로 자원이 순환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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