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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을 하사하시는 회사님께 충성할 것을 다짐하며 받은 대출까지 더해 마련한 전세금 3억원.
오늘도 30대 월급쟁이 김성실(가명)씨 부부는 집주인이 배째라며 나자빠질까 매일 ㅎㄷㄷ..
씨드머니 지켜줄 ‘3대장’을 꼼꼼히 따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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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계약 기준(전세금 3억원) 비용과 절차만 보면 ‘확정일자’가 끌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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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돌려받는데 드는 시간과 보상 범위 고려하면 좀 더 곰곰히 생각해봐야 할 듯.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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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GG치면 전세금 전액 돌려받는건 이미 물건너가.
그렇기 때문에 계약 전 단돈 700원을 아끼면 안돼.
바로 등기부등본 한통에 주인이 그 집으로 빚을 얼마나 졌는지, 압류당한건 없는지 알 수 있어.
문제 생겼을 때 되찾을 수 있는 금액도 크게 달라진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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