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우원식 “공직선거법ㆍ물관리일원화법 오늘 반드시 통과해야”
-한국당에 협조 요청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산적해 있는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해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우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만나 시급한 민생입법과 개혁과제에 대해 논의했지만, 긍정적인 결론을 못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추미애 대표 [사진=연합뉴스]

우 원내대표는 “공직선거법 처리 지연으로 지방선거 출마자의 예비후보 등록이 코앞인데도 선거구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은 큰 문제”라며 “겨울가뭄으로 인해 많은 농민들의 마음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공직선거법과 물관리일원화법은 오늘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를 포함해 대기 중인 민생법안도 많다. 오늘을 그냥 보내고 국민의 마음을 얻으려 한들 떠난 버스에 손 흔드는 격이 될 것”이라면서 한국당의 협조를 당부했다.

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