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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 2기 청년 거버넌스 운영…문화예술 정책 발굴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ㆍ사진)는 ‘제2기 청년정책 거버넌스’ 발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정책 거버넌스는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 음악가, 창업가, 의사,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19~39세 청년 50여명으로 구성된 문화예술 정책 발굴단이다.


오는 6월까지 ▷문화일자리(취업, 창업 등) ▷문화공간조성(창업공간 등) ▷문화공연(문화행사 유치 등) ▷문화생활(문화시설 이용 등) 4개 분야에서 관련 프로젝트팀을 꾸려 활동한다. 각 팀은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만드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앞서 제1기 청년정책 거버넌스는 효도버스를 활용한 ‘브라보 서초구 문화버스’ 운영, 관내 청년의 생산적인 활동을 돕는 소통공간 조성 등 정책 아이디어를 내놨다.

조은희 구청장은 “그간 청년이 겪는 일자리 부족 등 사회문제에 대해 심도 깊게 이야기할 기회가 부족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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