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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시공사, 동탄호수공원 민원처리 주민소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시공사는 동탄고덕사업단 대회의실에서 동탄호수공원협의체 제6차 회의를 열고 민원처리 경과를 보고하였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9월 경기도, 화성시, 지역구도의원, 관련전문가, 주민대표와 함께 동탄호수공원협의체를 구성, 주요 민원사항을 주민과의 소통하고있다.

공사는 동탄호수공원협의체에 ▷수심 1m상승 ▷호수공원 상류구간 가로수길 조성 ▷휴게시설 및 그늘공간 추가 설치 ▷인공섬 주변 경관개선 및 특화정원 조성 등 주요민원 18건에 대한 추진경과를 보고했다.

공사는 호수공원 수위 1m 상향을 위해 당초 저류지 방류를 물넘이 방식에서 수문설치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가로수길 조성, 휴게시설 개선 등 17개 사업도 신속히 진행하여 상반기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공사는 사회적 책임 경영인 ISO 26000 도입해 고객과 소통을 활성화 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듣고 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하여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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