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급인 국회 사무총장에 내정된 김성곤 전 의원은 15대·17대·18대·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7년 열린우리당 정세균 당의장과 함께 최고위원을 지낸 바 있다.
김성곤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장관급인 국회 사무총장에 내정됐다. [사진=연합뉴스] |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교흥 현 사무총장은 내일(28일) 인천시장 출마를 위해 총장직을 사퇴한 데 따라 후임자를 물색했으며, 김 전 의원이 적임자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김 전 의원은 내일(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 승인안이 통과되면 곧바로 국회 사무총장에 취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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