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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취약계층 아동 돕는 ‘드림스타트’ 본격 시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ㆍ사진)는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만 0~12세의 취약계층 아동ㆍ가족에게 생활 전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2년 난곡동, 난향동, 미성동 등 3개 동을 시작으로 매년 사업지역을 넓혀가고 있다.

구는 현재 가정방문과 생활실태 조사, 욕구 파악 등 절차를 밟아 관내 171가구 261명을 지원대상으로 확보했다. 


앞으로 신체건강ㆍ보건의료, 정신건강ㆍ심리정서적 지원, 보육ㆍ교육, 문화ㆍ여가 등 4개 분야에서 23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관내 복합쇼핑몰인 신림동 포도몰 문화센터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세스코와 손 잡고 이들에게 해충방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궁금한 점은 관악드림스타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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