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KOTRA(사장 직무대행 이태식)는 ‘한-중미 자유무역협정’ 서명을 위해 방한한 중미 통상장관들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중미 5개국을 합치면 중남미 8번째 경제규모이며, 경제성장률은 중남미 지역 전체를 웃돌아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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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미 통상장관들이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를 방문,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알렉산더 모라 코스타리카 대외무역부 장관, 윤원석 KOTRA 정보통상협력본부장, 올랜도 솔로르사노 델가디요 니카라과 산업개발통상부 장관, 디아나 살라사르 파나마 산업통상부 차관. |
KOTRA는 파나마와 과테말라 무역관을 거점으로 이번 한-중미 FTA가 양 지역 간 무역투자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하는 FTA 발효와 연계해 올해 안에 파나마에서 무역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atto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