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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NH농협손보,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은 21일 2018년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개시하고 의정부농협을 방문, 1호 가입자인 농업인 권석주씨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병관 농협손해보험 대표(사진 왼쪽 두번째)는 “농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무사고 농가에 대한 보험료 5% 추가할인 혜택을 신설하고, 사과ㆍ배 등 과수4종에 대해 자기부담비율 10%형을 도입했다”며 “더 많은 농업인들이 자연재해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농협손보는 올해부터 과수 4종에 화재담보를 신규로 도입해 보장을 강화했다. 또 과수 4종이 재해를 입었을 때, 농가가 부담하는 비율인 자기부담금비율에 10%형을 추가했다. 자기부담금비율은 가입금액 대비 농가가 부담하는 비율로, 이 비율이 낮을수록 소액 사고도 보장해준다는 의미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보험료 50%는 정부가, 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문호진 기자/mh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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