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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 만나는 어린이집’…중랑구, 부모 사전 참여교육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22일과 24일 구청 강당에서 아이를 어린이집에 처음 보내는 부모 600여명 대상으로 사전 참여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개최하는 이 행사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부모 역할과 의사소통 방법, 놀이의 중요성’을 주제로 펼쳐진다. 정혜원 더자람교육연구소장이 부모의 의미, 아이 뇌 발달을 돕는 방법, 어린이집의 개념, 어린이집과 협력하는 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22일은 오후 6시30분, 24일은 오전 10시30분에 각각 진행된다. 신청은 아이가 입소할 어린이집이나 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나진구 구청장은 “어린이집 입소를 앞두고 걱정과 궁금증이 많은 부모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사업과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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