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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도곡정보문화도서관, 개관 5주년 맞아
-3월 한달 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의 대표 도서관인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올해 개관 5주년을 맞았다.

이에 강남구는 개관 5주년을 맞이 기념식을 개최하고 3월 한달 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2013년 3월에 개관한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지상 3층에서 6층까지 연면적 2930㎡, 열람석 600석으로 강남 최대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3층-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디지털자료실 ▷4층-종합자료실, 책사랑방 ▷5층-일반열람실 등 다양하고 효율적인 공간배치로 구민에게 편리한 독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개관 5주년 행사를 통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내 정보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강연-글쓰기 특강, ▷전시-그림책 원화전, ▷기념행사-축하기념식, 협동미술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선 ‘강연’은 지역주민의 인문소양 함양을 위한 글쓰기 특강으로 김주대 시인과 김탁환 소설가, 강원국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전시’는 3월 한달 간 진행되는데, 방글 작가의 그림책 ‘어느 날’의 원화전으로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야생동물 이야기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연도별 베스트 대출 도서전’도 열리며 전자책 베스트 대출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태블릿 PC가 비치된다.

‘기념행사’로는 오는 17일 축하기념식을 필두로 협동미술프로그램, 생일 컵케이크 만들기, 조이매직 서커스(마임쇼)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협동미술프로그램인 ‘도서관 희망의 벽 만들기’를 통해 도서관 생일을 주제로 참여자들이 만든 작품은 도서관 내 전시될 예정이다. 각 행사는 도곡정보문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3월7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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