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준환 기자]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취업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실직자 및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구구단’ 사업을 개시했다.
시는 지난 19일 희망구구단 사업 개시와 함께 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구구단 사업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여자 및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상반기 희망구구단 사업으로 29개 일자리를 창출해 19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희망구구단 사업은 ‘꿈구多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과 함께 시에서 직접 일자리를 만들어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1억9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양질의 일자리는 늘리고, 고용의 질은 높이고, 미스매칭은 줄이고의 3GO 전략 추진으로 다양하고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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