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취임한 조 학교장은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및 전문화된 농어업인을 육성해 농어업인 교육이 제대로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경영철학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생산자를 중심으로 전문화·규모화된 농어업인을 적극 육성해 농사만 지어도 잘사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 학교장은 지난 1977년 공직에 입문한 후 경북도 자치행정과장, 환경산림국장, 영덕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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