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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중앙농협, 초등 졸업생에 스쿨뱅킹 장학금 수여
-총 91명 대상, 1365만원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중앙농협(이상문 조합장)은 13일 삼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6학년 졸업생에게 스쿨뱅킹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앙농협은 오는 23일까지 삼호초등학교를 비롯해 울산지역에 소재한 22개 초등학교 졸업식에서 9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총 1365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중앙농협은 2004년부터 지역 초·중·고등학생 3953명에게 7억352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2007년부터 관내 스쿨뱅킹 또는 학교회계 계약을 맺고 있는 42개교와 1사 1교 자매결연을 맺고, 총 3억원 상당의 학교발전기금 또는 결식학생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등의 물품을 지급한 바 있다.


이상문 조합장은 “중앙농협과 회계 계약을 맺은 학교의 계좌에서 발생한 이익금을 도시농협의 지역 환원 사업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농민조합원을 위한 지역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농협은 2017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전국 1130개 지역농협 중에서 대그룹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울산시 남구 전역과 중구 일원을 관할 구역으로 하고 있는 초우량 지역농협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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