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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사장과 직원들은 시설 아동들에게 개인별로 의류, 가방, 신발을 제공하고 노후된 개인용 책상 60세트를 새것으로 교체해 총 2000만원 상당의 선물이 전달됐다.
참가자들은 선물 전달 후 ‘행복을 주는 Moon식당’을 열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마련해 제공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프로그램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웃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특히 이곳 마리아꿈터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마리아꿈터에는 캠코가 지난해 창단해 지원하고 있는 희망울림 FC 축구단 7개 학교 중 하나인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캠코는 최근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전달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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