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부시자는 이날 경북도청 기자실에서 “35년의 공직을 마무리하고 고향 청송 발전을 위해 군수선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 연휴기간 지역 어르신을 찾아뵙고 출마 의사를 밝히고 조만간 퇴임식을 갖고 공직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송을 지역 자연문화자산을 연계해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작지만 강한 부자 농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북 청송이 고향인 우 부지사는 경북대 농대를 나왔으며 경북도 산림과장, 공보관, 문화관광체육국장, 행정지원국장, 정무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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