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인테리어컬렉션은 틸팅기술이 접목된 좌식의자 ‘필로’<사진>, 1인용 라운지체어 ‘플랑’, 세련된 곡선의 디자인체어 ‘스푼’, 버섯모양 스툴 ‘펑거스’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최근 독일 iF디자인상을 받은 플랑은 포근한 느낌의 천소재에 은은한 무늬의 밤비 캐릭터가 더해져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준다. 반면, 필로는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색상 위에 다채로운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캐릭터 패턴을 선보여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 넣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디즈 관계자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디즈니 인테리어컬렉션으로 집안에 생기를 불어넣는 화사한 공간 연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조문술 기자/freihe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