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키움증권은 전문 투자자문사로부터 일대일 주식 투자자문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키움 어드바이저 마켓 WITH(Wealth Investment Trading Helper)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키움 어드바이저 마켓 WITH’는 대성투자자문, 아데나투자자문, 앤드비욘드투자자문, 에이서투자자문, 유나이티드투자자문, 한가람투자자문, 한국펀드투자자문까지 총 7개 전문 투자자문사가 일대일 투자자문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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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증권은 전문 투자자문사로부터 일대일 주식 투자자문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키움 어드바이저 마켓 WITH(Wealth Investment Trading Helper)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키움증권] |
고객은 자문사가 제공하는 종목 포트폴리오, 매매신호, 시황, 투자정보 등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및 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자문사의 투자철학과 포트폴리오에 대한 정보를 둘러본 뒤 자문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한 자문사와는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계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자문사로부터 받은 종목 포트폴리오를 앱을 통해 즉시 매수ㆍ매도가 가능하며, 호가, 차트, 잔고 등 주식 주문에 필요한 모든 기능이 제공된다. 서비스 출시를 맞아 내달 9일까지 한달 간 별도 과금 없이 모든 자문사의 자문서비스 체험이 가능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그간 소수의 자산가 또는 기관투자자들이 받던 전문 투자자문사의 1:1 자문을 일반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받아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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