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기술특례를 통해 코스닥 시장으로의 이전상장을 준비 중인 오스테오닉(대표 이동원)이 공모주 청약 결과 99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스테오닉의 대표 주관사 키움증권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실시된 일반 공모 결과 일반 투자자 배정물량 24만주에 대해 총 2억3971만9110주의 청약이 몰렸다고 9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총 922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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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픈애즈] |
오스테오닉은 지난 1일과 2일에 국내ㆍ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수준(5800원~7500원)의 상단 초과인 77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오스테오닉은 납입기일인 13일 미배정 물량에 대한 납입이 끝나면 모든 공모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2월 22일 코스닥 시장에 이전 상장될 예정이다.
이동원 오스테오닉 대표이사는 “코스닥 이전 상장을 계기로 더 큰 도약을 이뤄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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