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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의 톡톡 튀는 ‘관악구 발전 아이디어’ 모집해요”
-23일까지 접수…지정ㆍ자유주제 구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ㆍ사진)는 청년의 사회 참여율을 높이고자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지정 주제와 자유 주제로 구분된다. 지정 주제에서는 사법고시 폐지 후폭풍을 맞고 있는 고시촌 활성화 사업, 마을관광사업의 핵심이 될 박종철 거리 활성화 사업 관련 아이디어를 받는다. 구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자유 주제로 응모하면 된다. 


구는 오는 23일까지 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모임ㆍ단체 대상으로 제안서를 받는다.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 독창성 등을 기준삼아 점수를 매긴 후 다음 달 중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지원금은 사업당 450만원 안팎이다.

관심 있는 청년 모임ㆍ단체는 구청 도시재생과 방문, 전자우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청년만의 창의성과 공공성이 담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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