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9일 오전 6시12분쯤 강원 춘천시 동산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7대와 인력 20여명을 투입했다. 오전 6시34분부터 불을 끄기 시작해 50여분만인 오전 7시27분쯤 불은 완전히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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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사진=123RF] |
이날 불이 나 춘천시에서는 산불이 난 지역 근처 주민들에게 대피 문자를 발송했다.
현재까지 민가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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