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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檢 ‘다스 美 소송비용 대납 의혹’ 삼성전자ㆍ이학수 압수수색
2018.02.08 20:05
[헤럴드경제]검찰이 삼성전자와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삼성전자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는 ‘다스’의 미국 소송 비용을 대신 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과 이학수 전 부회장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삼성이 당시 다스를 지원한 정황을 뒷받침할 단서를 찾기 위해 업무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의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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