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최수정 본부장)는 8일 사하구 당리동에 소재한 ㈔한국불교자원봉사회 무료급식소와 강서구 대저1동에 소재한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불교자원봉사회 사하무료급식소는 지역 소외계층,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매주 수ㆍ목요일 무료급식지원을 하고 있으며,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직원들은 사하구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와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설 명절 음식장만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수정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이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공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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