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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여성정책, 세계 도시에 알린다
-서울여성가족재단, 세계도시포럼 참석
-‘지속가능 도시발전 위한 여성정책’ 소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강경희ㆍ사진)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9차 세계도시포럼에서 서울시의 주요 여성정책을 알린다고 8일 밝혔다.

유엔 해비타트(UN Habitat)가 주관하는 이 포럼은 ‘2030년의 도시, 모두를 위한 도시, 새로운 도시 의제의 이행’을 주제로 일주일간 개최된다. 세계 각국 장관과 학계 인사, 민간기업 대표, 비정부기구 대표,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모이는 자리다. 2002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처음 열린 후 2년 단위로 개최중이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개최 첫 날인 7일 오후 12시15분(현지시간) 여성총회 세션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서울시 여성정책’으로 사례를 공유한다.

서울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함께 성인지적 관점에서 서울시, 서울 25개 자치구의 정책 모니터링을 시행한 ‘젠더 거버넌스’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성평등의 실현을 목표로 추진한 서울시 여성안심 행복마을 조성, 아동ㆍ여성안전지역 연대 운영 등 정책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강 대표는 “서울시 여성정책의 성과와 노력을 세계 대도시가 알도록 하겠다”며 “서울시의 여성정책이 국제사회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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