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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맞이 자원봉사,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해요”
-노원구, 저소득층 대상 ‘찾아가는 두드림박스’
-성동구, 민속놀이ㆍ선물나눔 등 행사 마련
-관악구ㆍ양천구도 설명절 기간 자원봉사 진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설 명절에 맞춰 진행되는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별 ‘설맞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8일 소개했다.

노원구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9일까지 저소득층에게 생필품과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두드림 박스’를 진행한다. 성동구 자원봉사센터는 14일까지 ‘설맞이 복(福) 큰 잔치’를 열고 노인들을 위한 노래자랑, 민속놀이, 선물나눔 등 행사를 펼친다. 관악구 자원봉사센터도 같은 기간 ‘헬스 리더 봉사단’과 함께 복지관 등을 돌며 노인에게 발 마사지 등 재능기부를 한다. 양천구 자원봉사센터는 설 명절이 끝난 다음 날인 18일까지 관내 결식아동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엄마 도시락’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점은 각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알려준다.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한 해 시작을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나섰으면 한다”며 “나눔의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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