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갑을녹산병원, 육군 부대로부터 감사패 받아
지정의료기관 협약, 부대원 건강관리에 힘써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박한상 이사장)의 갑을녹산병원이 지난 6일 육군 제7376부대 예하 제6339부대에서로부터 우수 의료지원기관으로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고 감사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갑을녹산병원은 부산 강서구와 사하구 등 서부지역과 해안지대를 관할하는 육군 제6339부대와 지난해 9월부터 지정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부대원들의 건강을 살피고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갑을녹산병원이 지난 6일 육군 제6339부대로부터 우수 의료지원기관으로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고 병원 및 부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육군 제6339부대 지휘관은 “병사들에게 모든 것을 지원해 줄 수는 없지만 가장 취약한 부분 중에 하나가 사실 의료적인 지원이다”면서 “지난해 지정의료기관 협약 체결 이후, 갑을녹산병원에서 병사들을 위해 진심으로 애써준 점 지휘관으로서 너무나 든든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민환 갑을녹산병원 경영원장은 “병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니 군인장병들은 건강한 육체와 정신으로 군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국토방위와 국가안보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cgn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