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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복 같은 아웃도어…눈치 못챘죠?”
코오롱스포츠 ‘웨더 컬렉션’선봬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기후의 변화에 주목해 올해 봄/여름 시즌 ‘인조이 애니 웨더(ENJOY ANY WEATHER)’를 테마로 한 ‘웨더 컬렉션(Weather Collection)’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아웃도어의 극한 환경에서 생존전략을 터득해온 코오롱스포츠의 노하우가 모던한 스타일 속에 녹아 들어 일상까지 그 영역을 넓힌 것이다.

웨더 컬렉션은 계절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현재의 날씨에 집중해 그 어떤 기상 조건에도 일상이 구애받지 않는 의상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새롭고 도전적이다. 각각의 카테고리의 아이템을 교차해 스타일링 했을 때 하나의 룩이 완성되고 어떠한 날씨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도 눈길을 끈다. 

워터프루프 기능을 갖춘 웨더코트를 입은 모델 배두나.
[제공=코오롱스포츠]

이번 컬렉션은 날씨 상황에 꼭 필요한 기능에 따라 카테고리가 나뉜다. ▷비와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프로텍터(Protector)’ ▷강력한 방수 기능을 갖춘 ‘워터프루프(Waterproof)’ ▷초경량의 ‘나노웨이트(Nano-Weight)’와 주머니와 모자를 통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패커블(Packable)’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노마드(Nomad)’ 등이다.

우선 프로텍터 재킷은 얼굴까지 감쌀 수 있도록 높게 디자인한 네크라인과 후드로 비와 먼지 등으로부터 보호하는데 효과가 있다.

워터프루프 기능을 갖춘 트렌치코트인 웨더코트는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이다. 웨더코트는 어떤 날씨와 환경에서도 잘 어울리는 트렌치코트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활동성이 우수하고, 모던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에 통기성이 좋은 경량의 방수소재를 적용해 일상복으로도 무리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나노웨이트, 패커블 카테고리는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최원혁 기자cho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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