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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심폐소생술ㆍ화재예방 교육’ 실시
-60여명에 심폐소생술, 소화기 이용법 등 실습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BNK경남은행이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응급·재난상황 대처 요령을 전파했다.

BNK경남은행은 본점 누리마당에서 ‘심폐소생술·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 자율적으로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명은 대한심폐소생협회 심폐소생술(CPR) 일반인과정 인증 교육기관인 ㈜에스원 강사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친 뒤에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화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실생활에서의 화재예방수칙과 대형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대표 요령 등을 숙지하고 가스형 소화기 이용법도 실습했다.

인사부 신태수 부장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응급·재난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일반인들의 침착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은 물론이고 직원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16일에도 임직원 7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7일에는 온천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할머니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마산여자고등학교 2학년 손지은 학생을 ‘제3호 BNK경남은행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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