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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입시 프로그램에 면접ㆍ전공컨설팅 신설
-구청 온마을체험학습센터서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학생ㆍ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입시진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매년 양질의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청 2층 온마을체험학습센터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해 신설되는 과목은 면접컨설팅과 전공컨설팅이다.

면접컨설팅에서는 학생이 지원한 대학교의 면접유형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따른 결과 정리, 예상 질문과 답변 요령, 모의 면접을 진행해 실전 응용력을 높여준다. 


진로 탐색을 고민하는 중학생과 고등학교 저학년생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공컨설팅에서는 전공선택 방법과 학과선정에 대해 도움 받을 수 있다.

중ㆍ고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 진학아카데미, 백년대계’도 열린다. 기본반은 입시 기본 이해, 심화반은 대학 지원전략 수립 등 과목으로 펼쳐진다. 이 밖에 1대 1 입시진학 컨설팅과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등도 계속 운영된다.

관심있는 학생ㆍ학부모는 홈페이지(www.sdedu.ac)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개별 프로그램 만족도는 5점(매우 만족) 기준에서 평균 4.75점으로 나타났다.

정원오 구청장은 “온마을체험학습센터의 입시진학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육특구 성동을 실현하겠다”며 “사교육비 부담 절감과 진학률 향상을 통한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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