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도서관은 이달 6일부터 도서관 내 6개 자료실과 1층 기획전시실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는 전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스포츠는 화합입니다’를 주제로 서울도서관의 6개 자료실에서 펼쳐지는 테마도서 전시는 올림픽, 스포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구체적으로 ▷나는 움직인다, 스포츠의 기적 ▷올림픽과 스포츠관광 마케팅 ▷어린이를 위한 스포츠와 올림픽 ▷올림픽과 겨울 스포츠 ▷도전과 페어플레이, 스포츠 정신 ▷책으로 보는 평창올림픽 ▷스타트 러닝 더 스포츠(Start learning the sport) 등 7개 세부 주제를 다룬다.
이에 따라 장애인 자료실에서는 장애인 스포츠에 관한 큰 글자 도서, 점자라벨도서, 오디오북 등 책 17권을 추천한다. 일반자료실에서는 스포츠관광과 마케팅 관련 책 31권, 올림픽 종목을 사회ㆍ인문학적으로 분석한 책 25권을 만날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6일부터 25일까지 ‘피스 오브 타임, 시간을 기록하다’ 전시가 진행된다. 고등학생의 눈으로 본 세상의 시간들을 담아냈다.
전시기간 중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2~8시에는 작가들의 안내를 받으면서 더욱 깊이있게 감상할 수 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자유관람이다.
도서관 운영시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 가능하다. 궁금한 점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lib.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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