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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년 1000명씩 줄어드는 검정고시…올해는 얼마나?
-서울시교육청, 2018년 제1회 검정고시 시행계획 공고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서울지역 초ㆍ중ㆍ고교 검정고시 응시생이 매년 1000명 정도 줄어도는 가운데 올해 응시규모가 어느정도 될지 주목된다.

5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8년도 제1회 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누리집(www.sen.go.kr)을 통해 공고하고,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현장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현장접수는 용산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homedu.sen.go.kr)’에서 가능하다. 단 온라인 접수는 22일까지만 가능하며,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에는 현장 접수만 할 수 있다.

서울 지역의 검정고시 응시생은 매년 1000명 정도 줄어들고 있다. 지난 2015년 1회에 8037명이었으나, 2016년 1회에는 7277명으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6204명으로 감소했다.

시험은 4월 7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소재 12개 시험장에서 진행되며, 합격 여부는 5월 10일부터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과 ARS(060-700-1918)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장애인 응시생을 위해 원서접수 시 ‘장애인 편의제공 신청서’를 제출하면 대독(代讀), 대필(代筆), 확대문제지 제공 등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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