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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용석 과거발언 재조명 “갱년기 아내 무서워..돈만 보내고 집안들어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강용석 변호사의 “돈만 보내고 집에 안 들어간다”는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용석은 과거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사춘기가 무섭다 VS 갱년기가 무섭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강용석은 “갱년기가 더 무섭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애들 엄마가 더 무섭다”며 “애들 엄마는 자기가 갱년기가 아니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갱년기를 부정하는 것 자체가 갱년기”라며 “우리 집 사람들이 착해서 엄마가 갱년기가 시작된다는 걸 알고 모두 신경 써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행자가 “어떻게 신경 써주고 있나”고 묻자 강용석은 “돈만 들여보내고 내가 잘 안 들어가고 있다. 애들 신경 쓰기도 바쁜데 눈앞에 알짱거리면 힘드니깐”이라고 답해 묘한 웃음을 자아냈다.

강용석은 “와이프가 서운해 하기는 하는데 저도 살아야 되니까. 저도 갱년기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용석은 지난 2014년 여성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와 불륜스캔들에 휘말렸고, 4년여가 지난 올해 1월 31일 혼인파탄 행위가 인정이 되어 4000만원 위자료 배상 판결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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