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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새학기 맞아 초등학생 학부모 특강
-신입생ㆍ저학년생 학부모 초청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ㆍ사진)는 초등학교 입학철을 맞아 오는 6일 구청에서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첫 학교생활을 준비하는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와 새 학년을 맞는 초등학교 저학년생 학부모를 위한 이 특강에는 이름 있는 교육 전문가가 나선다.

1부에는 이범 교육평론가가 ‘우리나라 교육정책과 자녀 미래 준비’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스타 강사’ 출신인 이 평론가는 서울시 교육청 정책보좌관을 지냈으며, 현재 교육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강의는 교육정책에 관심있는 주민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부 강사로는 금호동 금북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남미숙 교장이 연단에 오른다. 입학 전 준비사항과 1학년생 교육과정,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노하우 등을 알려줄 계획이다. 남 교장은 ‘내 아이의 강점은 분명 따로 있다’의 저자이기도 하다. 3부는 학부모들간의 소통 시간으로 꾸며진다. 초등학교 고학년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신입생 학부모에게 자녀교육 정보를 전수할 예정이다.

1ㆍ2부 특강은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3부는 구청 교육지원과(02-2286-5850)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 특강은 가깝게는 1년, 멀게는 자녀의 장기적인 진로 계획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부부모도, 아이들도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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