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관련 보도가 있은 이후에 미 측은 우리 측에 대해 주한대사가 평창 동계올림픽 이전에 부임할수 있도록 하고자 했으나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지 않은 점에 대해 외교채널을 통해서 양해를 구해 왔다”며 미국이 보도를 통해 차 석좌의 낙마소식이 알려진 점을 해명했다고 했다.
노 대변인은 또 “한미 양국 정부는 그동안 주한 대사의 조속한 부임을 위해서 계속 협력해 오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며 “양국은 주한대사 임명을 포함해서 모든 그런 다양한 사안에 대해 각급 수준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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