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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나경원 모친상 외면…“알면서도 안왔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모친상에 조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 의원은 1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지난주 모친상 때문에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다”면서 “홍준표 대표는 알면서도 문상을 안왔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이 날 방송에 출연해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님께는 이 자리를 빌어서 문상에 와주신 것을 감사 드린다”며 이와 같이 전했다.


나 의원은 지난 26일 어머니 정효자씨를 여의었다.

나 의원은 “아시면서도 안 오시는 분이 있으시다. 홍준표 대표 안 오셨더라”고 밝혔다.

이에 진행자인 김어준씨는 “홍준표 대표하고 사이가 안 좋으시지 않냐. 사이가 안 좋으신 걸로 알고 있다”고 질문했다.

이에 나 의원은 “굳이 방송에서 말씀 더 이상 안 드리겠다. 사이가 안 좋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생각이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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